비트코인이란? 전자화폐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Bitcoin이란?

 

사토시 나가모토라는 익명의 사람에의해

2008년 10월에 처음 공개되어 2009년 1월3일에
처음 발행되었다.

비트코인에 대해 시작하기전에, 화폐란 무엇일까?

16세기쯤 희귀템이었던 조개껍데기에 가치를 두고
서로에게 필요한걸 교환했다.
태평양 Rai섬에서는 마을에 가장 큰 돌이 가장 가치있는 것이었고 그돌의 주인이 바뀌는것으로
서로에게 필요한것을 지불하고 사고 돌의 주인이 바뀜으로써 그것을 인정했다.

 

 

라이섬에있는 자이언트스톤




조개껍데기, 돌, 오늘날의 종이로만든 지폐까지,
그냥 종이랑 조개껍데기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게 아니라,
내가 속한 사회에서 그것이 가치있다고 서로 이해,
신뢰하고 보증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화폐로서의 가치가 생긴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가모토는
이렇게 말했다.
통화의 뿌리는 그것이 작동하고 움직이는데 필요한 모든 신뢰이다.
중앙은행은 통화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신뢰할수 있어야 하지만,
화폐통화 역사를 보면 그 신뢰는 위반으로 가득찼다고 이야기했다.

점점 증가하다가 2008 리먼브라더스 사태이후에 급격하게
늘어난 달러발행량
돈을 찍어내서 위기를 극복했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 찍어내니 인플레이션이 안오고 배겨..?

사토시가 정부와 중앙은행이 화폐를 무분별하게 발행하고 독점하는 것에 의한 반발로 개발한 전자화폐가 비트코인이다.



깊게 파면 어렵기때문에.. 최대한 쉽게 풀어서 보자면

비트코인 채굴이란??

비트코인은 컴퓨터를 사용해서 블록이름을 16진수로 표시한 64자리 해시함수를 계산해서 찾아낸 사람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발행해서 지급한다. 그 계산하는 작업이 채굴이라고 불린다.

컴퓨터가 문제를 풀고 블록이 생성되어서 코인이 채굴될수록 난이도가 상승하여
비트코인 시스템의 보안성 자체가 강화된다.

예전엔 개인용컴퓨터로도 문제를 풀어 코인을 보상받았지만
이제는 개인용 컴퓨터는 수십년돌려도 풀수없는 난이도가 되어서
채굴팀을 만들어 공장 돌리듯이 작업을 한다.



이렇게 채굴되는 코인의 양은 정해져 있다.

 

2100만BTC

 

2100만개가 채굴되면 더이상은 채굴되지않는다.
이것은 비트코인을 창시한 사토시도 건드릴수가 없다.
그냥 2100만개 그것이 끝이다.

2021년 5월기준으로는 1871만개 정도가 발행되었다.


그리고 유실된 코인도 몇백만개가 있을거라
나중엔 세상에 유통되는 비트는 2100만개에 못미칠것,

유실됐다는게 코인이 사라졌다는게아니고
초창기부터 자기가 코인을 받은지도 모른다던가,
자기 지갑주소 비밀번호가 기억이안난다던가,
이런경우들 말이다. 실제로 하드드라이브에 몇백만개를 넣어두고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매립장에서 찾으려고하다
포기한 사람도있다.

한정된 개수때문에 무한대로 찍어내는 명목화폐를 뒤로하고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점점 더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관리하는 주체가 없다. 그럼에도 작동된다.
정부나 은행이 개입하지않고 개인이 P2P방식으로
연결해서 주고받는다.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가 가능하며 암호화 되어 있어서
음악 영상을 P2P로 주고받는것과는 다르다. 복사할수가 없다.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이 남아 모두가 공개적으로 볼수있다.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추가만되지 절대로 수정, 삭제가 불가능하다.
탈중앙화 되어있고 안전하고 전세계에 사용 가능한
엄청난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자유를 보장한다.
언젠가 모든나라에서 BTC가 통용된다면
개인간의 거래를 전송하나로 해결할수있다.
은행, 신용카드, 수수료가 필요가 없다.
1btc가 0.1 0.001btc 이런식으로 소숫점으로 계속 쪼개져서
사용 가능하고
한정된 양때문에 가치가 하락할일도,
화폐로서는 장점밖에 없는데
하지만 엄청난 변동성때문에 화폐로 통용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각 정부와 은행에서 본인들이 통제할수없는 BTC를 좋아할리가....

규제하고 통제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할건데


화폐로서 자리를 잡게 될지,
금과같은 자산으로 자리를 잡을지,
앞으로 비트코인이 어떻게 될지는 계속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