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7.9% 상승 40년만에 최고치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7.9% 상승해서 4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982년 1월 이후 최대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전문가 전망치 7.8%보다 조금 더 오른 수치이다.

에너지와 중고차 가격이 급등했고 휘발유가 38% 오일이 43.6%나 올랐다.

문제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에는 최근 급등한 휘발유가격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니 3월 지나면

인플레이션 수위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2월에 정점을 찍고 어느 정도 하락할 것이라 보는 전망이 많았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원자재 수급난으로 물가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다고 볼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이 해결되지 않고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계속된다면 시장은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연준에서는 긴 춘정 책을 강하게 펼칠 가능성도 커진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가정이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인데

국가 통계기관에서 계산한 물가지수이고 소비자물가지수의 변동률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이용해 급여 연금 물가를 연동시켜 인플레이션 영향을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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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