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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논란 카카오CEO내정자사퇴, 나락가는 카카오주가

by coni_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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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 현 카카오 대표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를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류 대표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동 대표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류 대표를 포함한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지난달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대표 자질 논란이 일었다. 류 대표를 포함한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상장 한 달만인 지난해 12월8일 주식 총 44만주를 대량 매도하며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논란에 휩싸였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총아'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11월 증시에 입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류 대표는 지난달 8일 시간외매매로 카카오페이 주식 23만주를 매각했다. 1주당 매각 대금은 20만4017원으로, 총 매각 대금은 469억원이다. 이는 류 대표가 지난달 24일 행사한 스톡옵션 물량이다. 류 대표는 당시 1주당 5000원에 스톡옵션을 행사했는데, 이번 매도에 따른 매각 차익은 457억원에 달한다.

류 대표를 따라 같은날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신임 대표(5000주), 이진 사업총괄 부사장(7만5193주), 나호열 기술총괄 부사장(3만5800주), 신원근 기업전략총괄 최고책임자(3만주), 이지홍 브랜드총괄 부사장(3만주), 장기주 경영기획 부사장(3만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5000주) 등도 주식을 매각했다. 출처: 뉴스1

 

 

 




카카오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10일 자진 사퇴했다. 카카오 CEO에 내정된 지 약 50일 만이다. 카카오 이사회는 이날 류 대표 내정자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류 대표 내정자를 포함한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지난달 10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으로 취득한 회사 주식 44만933주(약 900억원)를 블록딜 방식으로 대량 매각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24만원까지 올랐던 카카오페이 주가는 17만원대까지 떨어져 일반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11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벌어진 일이어서 더 큰 논란이 일었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최근 카카오페이 집단 블록딜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류 대표의 신임 카카오 대표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주주와 사내 구성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류 대표 내정자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했고,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국내 테크핀 영역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1월부터 독립법인 카카오페이의 대표를 맡아 온·오프라인 결제,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부터 대출, 투자, 보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IPO)를 이끌었다. 카카오 차기 대표에 선임된 것도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덕분이다.
 
그러나 류 대표 내정자의 자진 사퇴로 카카오는 다시 차기 CEO 물색에 나서게 됐다. 출처:네이버뉴스

 

 

 

 

경영하는거 보면 조만간일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빨리왔네요..

정말 주식은 CEO리스크가 장난이 아니기도 하네요..

오늘 국내주식장은 빅테크든 네이버든 죄다 파란불에 나락가는것같은데..

금리인상에 계속 계열사 상장하고.. 플랫폼 규제에 경영진 매각에 그냥 총체적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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