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볼린저 밴드란?
1980년대 존 볼린저가 개발한 기술적 분석 도구이며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주가의 위치를 알려준다.
이동평균선을 중심선으로 사용하고 상한선과 하한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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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선 : 20일 이동평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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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선 : 20일 이동평균선 + 표준편차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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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선 : 20일 이동평균선 - 표준편차x2
이렇게 설정되어있으나 우리에게 중요하진 않다.
거래 사이트에서 보조지표에서 볼린저밴드를 적용하면 알아서 적용되니까 우리는 대충 그렇구나 이해하면 되는 것.
대부분의 주가는 90% 볼린저밴드 내에서 수렴과 발산을 하며 움직이게 되는데 가격 변동 띠의 폭이 상대적으로 크거나 큰 상태에서 줄어드는 경우는 매도와 매수가 과도하게 집중된 상황으로 보는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얼마 전 폭등한 샌드박스 코인의 4시간 차트에 볼린저밴드를 적용
시세가 터지기 전 볼린저밴드가 엄청 좁게 수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승 밴드를 터치 후 중앙선을 지지 선삼아 시세가 크게 터진 게 보인다.
그리고 수렴 후 다시 시세가 터지는 샌드박스 차트
90%의 시세가 볼린저밴드 내에서 움직이는데
밴드 벗어나는 움직임은 그 외 10%의 상황으로 크게 추세가 변하는 상황이다.
시세가 터진 후 상승추세를 잘 타고 올라가는 샌드박스가 밴드 하단으로 떨어지고 중앙선이 저항선이 되어 다시 내려간다.
2. 존 볼린저가 공개한 볼린저 밴드를 이용한 매매법
- 볼린저 밴드 자체의 폭이 수축하거나 확장하는 변동성을 활용하는 것
- 수렴 후 상단 밴드를 돌파할 때 매수 / 수렴 후 하단 밴드를 이탈할 때 매도하는 것
- 밴드와 지표를 활용해 추세 추종하는 매매를 할 것
- 반전 기법으로 복수의 밴드 접촉과 다른 지표를 활용해 시세가 상단을 여러 번 건드려도 다른 지표는 약세를 보일 때, 주가가 하단을 건드리는데 다른 지표는 강세를 보일 때 주가 흐름을 반전으로 예측하는 것이 있다.
볼린저 밴드와 RSI 스토캐스틱 MACD 등 다양한 지표와 활용해 적절한 예측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보조지표의 움직임만으로 주식가치를 매기는 것은 무리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는 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와 단기 투자자들이 참고하고 차트를 분석하는 기술적 도구 정도로 사용하는 건 좋지 않을까 싶다.
마냥 오르길 바라는 기도 매매 뇌동매매보다는 여러 지표를 참고하여 예측을 하고 대응을 하는 것이 개인투자자가
이 시장 안에서 수익을 내며 오래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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