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1948년 사망한 엘리어트의 이론이다. 엘리어트가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게 된 계기는 회계 감사직직으로 일하던 엘리어트가 5년동안의 투병생활을 하며 소소하게 시작한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투병생활을 마칠때쯤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창안하게 된다.
그는 과거 75년간의 주가의 데이터를 연간 월간 주간 시간별로 모아서 연구하고 분석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시장을 움직이는데 중요한 인간 심리와 행동의 모습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이론이 되는데 바탕이 됐다. 주식 투자 전문지 편집장에게 자신의 이론을 어필하며 기회를 얻었다.
"철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20세기 최대의 발견은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원자의 분리 등이 아니라 우리는 아직 궁극적인 실체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우리는 다만 변화를 주재하는 법칙에 따라 진행하며 외부세계에 나타난 현상을 규정지을 뿐이다. 모든 생명체와 움직임은 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식시장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콜린스는 나중에는 여러 개의 투자기금을 엘리어트에게 운용하게 하는 등 엘리어트에게 재정적으로 많은 것을 뒷받침해주었고 1938년 엘리어트는 <파동이론> 이라는 책을 출간했고 콜린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파동이론을 알리는 것을 반대했으나 엘리어트는 파동이론에 대해 책을 쓰고 알리며 엘리어트 이론은 유명해졌다. 그가 77세의 나이로 사망한 후에도 파동이론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주식시장, 선물거래, 외환거래 등 여러 곳에 적용되며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적용하는 분석가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엘리어트가 사망한 이후 파동이론을 본격적으로 알린 사람은 금융잡지를 운영하던 해밀튼 볼튼인데 그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엄청 매료되어 자신의 잡지에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소개하며 이 이론은 세상에 더욱더 널리 퍼지게 된다.
"만약에 우리의 시나리오가 맞으면, 현재의 슈퍼사이클 V가 끝나게 되면서 새로운 그랜드 슈퍼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다. 첫번째 양상은 1987년경에 끝날 수 있으며 시장의 최고치로부터 다시 1,000포인트 수준대로 하락할 수도 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토대로 1987년에 주가가 폭락할지도 모른다고 예언했고, 실제로 1987년 10월 미국의 주식시장은 사상 최악의 폭락을 맞이한다."
엘리어트 이론을 근거로 들며 대폭락을 예견하고 실제로 폭락 사태를 경험하게 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도구로서 엘리어트 이론이 주목받게 되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패턴 / 비율 / 시간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패턴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비율은 피보나치수열을 이용해 조정의 폭과 목표 가격을 예측하는 분석과 시간은 패턴이나 비율보다 중요성은 떨어지지만 패턴과 비율의 분석의 정확도를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모두 적용된다.
2022.06.27 - [차트 매매 지표 공부하기] - 엘리어트 파동이론 공부하기 2 매매전략
2021.12.29 - [차트 매매 지표 공부하기] -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매매에 적용하기
2022.01.07 - [차트 매매 지표 공부하기] - 차트,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는 이유 1
'차트 매매 지표 공부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레이딩 바이블 _ 이기는 트레이더가 되는법 (1) | 2022.06.29 |
---|---|
엘리어트 파동이론 공부하기 2 매매전략 (0) | 2022.06.27 |
알트코인은 가치투자 하지 않는다. (0) | 2022.06.23 |
비트코인 호들러(존버족) 비트는 파는게 아니다. (0) | 2022.02.23 |
거래량과 매물대 _ 거래량의 중요성 (0) | 2022.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