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보고 매매하는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한다. 일단 나의 경험이지만, 나는 아직 주식투자를 해본적은 없다. 시작을 코인으로 시작했고 그래서 코인쪽의 24시간의 흐름이 너무 익숙해서 적응이 되어있는 터라 주식의 흐름은 너무나 답답하게 느껴지더라. 내가 시드가 더 커지고 분산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이면 주식 부동산 다양하게 자산을 분배하겠지만 그게 아닌 사람이라 그냥 빨리 시드를 늘리고싶은 사람일 뿐. 17~18년도 코인시장에 발을 처음 담궜다가 그리고 19년도쯤 선물거래 마진거래 시장을 처음 알게되어 그후부터는 온전히 비트코인만 보고 있는 상황인데 한우물만 파고 있어서 그런지 특히나 다른 시장에 대한 관심은 유독 적은편이다.
(다른 알트코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17년도에는 정말 처음 거래시장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매매를 하고 차트 1도 볼 줄 모르고 무지성매매를 했었고 19년도 선물 마진거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지성매매를 했어서 내 기준 꽤 많은 돈을 잃었다. 마진 선물거래는 심지어 청산이니 존버도 못한다. 100만원 롱걸었는데 청산되면 그냥 날리는거다.
그러면 또 100만원 입금걸고 숏치는거다.
그리고 반등나오면? 또 청산이다.
그때 꽤나 많은 돈을 청산으로 날리고 나니까 아차싶었다.
(지금도 바이비트내역보면 청산된 내역이나오는데..
그때 청산된 금액을 비트 자체로 가지고 있었다면...)
왜 많은 트레이더, 시장 참여자들이 차트에 지지선 저항선을 그리고 피보나치되돌림을 보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아 공부를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차트 관련 책만 5권 정도는 사서 본 것 같다. 예전에는 이해못하던 차트 내용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온건 그때부터인 것 같다.
그리고는 이해가 안되던 차트와 보조지표 분석들이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고 나름 적용도 해보고 했다.
무지성 매매에서는 벗어난 것. 나름 매수 매도에도 이유가 생기고 거래를 하게 되는 장족의 발전을 했다.
그렇다고 해서 바로 엄청난 수익률을 보이진 않았지만,
뇌동매매 무지성 매매로 청산을 당하거나, 왜 내가 사면 떨어져? 내가 팔면 더 올라? 하는 이런 단계에서는 벗어나게 되었다.
고수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드가 우상향을 보이더라.
그리고 주위에 처음 주식을 시작한 지인들에게 주식은 잘 모르지만, 그 주식의 차트를 보고 매도매수의 근거와 기본적인 것은 알려줄 정도는 되더라.
요즘은 투자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보는중인데,
차트 기술적 분석과 투자의 심리까지 깨우쳐야 거래는 고수가 되는것 같다.
차트를 공부하면 시드는 점진적 우상향은 보인다.
하지만 거기서 퀀텀점프를하려면 투자의 심리까지 깨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라한다.
유명한 트레이더들이나 아닌 사람들이나 다른 지표를 보진 않는다. 그들과 내가 보는 지표는 어차피 같다.
지표를보고 예측하고 변수에 대응하는 것
차트 기술적 분석도 공부해야하고 투자의 심리까지 깨우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말처럼 쉽진않다)
시장은 24시간 매일 열린다.
조급해하지말고 기회는 언제든지 있다. 잃지 않고 시장 참여자로 살아남으면 된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때 잡으면 된다.
이런 생각으로 책도 읽고 투자에 관한 여러 영상도 보는것.
공부를 하자. 공부한다고 손해 볼 건 1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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